상주시가 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4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됨 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 2개, 민간취업연계형 2개 등 4개 사업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청년 일자리를 직접 설계·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들은 지역 밀착형으로 향후 청년의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자리사업은△시민스포츠교실 활성화 사업 △중소기업 청년 취업 연계사업 △사회적 약자 대상 정리수납 사회서비스 제공사업 △상주청년 뉴딜 일자리 사업 등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특화된 상주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