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뉴스 사회
상주시 전, 현직 시장,의장들 줄줄이 사탕..시민들 허탈전 시의장은 구속… 시장은 항소심 기각 시민단체들 시장 자진 사퇴해야.
  • 남보수 기자
  • 승인 2019.08.22 18:26
  • 댓글 0
상주시청전경

상주시 전·현직 시장과 전 시의회 의장이 줄줄이 재판 또는 수사를 받고 있어 줄초상 상태다. 이처럼 시장은 재판, 전의장은 구속돼 상주시민들이 허탈해하고 있다.

△황천모(63) 현 상주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가 끝난 뒤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로 기소돼 당선 무효형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뒤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연우)는 8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 시장의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여러 사정들을 종합해보면 피고인의 범행 관계를 인정할 수 밖에 없고, 또한 피고인은 고도의 청렴성이 요구되는 지위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주 시민들의 기대를 져버리고 사회 신뢰성을 무너뜨려 선거법 취지도 크게 훼손해 원심의 형량이 무겁다고도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황 시장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자 최근 대법원에 상고했다.

▲이정백 전 상주시장은 업자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최근 법원에서 기각됐다, 그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업자 2명에게서 7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은 이 전 시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지난달 29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에 경찰은 보강수사를 해서 조만간 이 전 시장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이충후 전 상주시의회 의장은 2017년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2천200만원에 수의계약한 뒤 하천 토석 2만2천여t(9천500만원 상당)을 밀반출한 혐의로 지난달 23일 구속됐다.

이처럼 상주지역 지도층 인사들이 잇달아 사법처리 수순을 밟자 시민들은지역민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당장 사퇴할것을 주장했다.

황천모상두시장을 재판장을 나오고있다.

상주참언론시민연대 등 5개 시민 단체들은 최근 황 시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내걸었지만 상주시는불법현수막이라며 철거했다.

상주시민 이모씨는 "전·현직 시장과 의회 의장이 불법행위로 재판이나 수사를 받고 있어 시민으로서 부끄럽다"며 "현 시장이 계속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시정에 도움이 되지 않아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보수 기자  ktn3434@naver.com

<저작권자 © 경북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보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