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계 추진

경산시청전경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추석 연휴 전·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2019년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9월2일부터 20일(19일간) 까지로 추석 연휴 전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집중 감시·단속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단한건의 환경오염사고도 없도록 철저히 감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환경오염에 대한 사전 예방으로 환경오염 특별감시 상황실 설치·운영과 환경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기술지원을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염색·세탁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음식물처리업체, 악취 민원 다발업체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체 중심으로 중점계도 및 단속을 실시해 환경오염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김인원 환경과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환경오염사고 신고는 주간에는 경산시 환경과 상황실(810-5477~8), 야간에는 경산시 당직실(810-6222~3) 신고 가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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