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체육 등 부서별 사업 연계를 통한 시민 축제의 장 마련

구미시청

구미시는 8월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의 취지 및 추진방향 설명과 함께 사업 추진 부서장들이 추진협의회원들에게 기념사업 분야별 추진 상황보고를 하고 각 부서 업무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공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 지속성장 가능한 구미공단의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을 지정하고, 기념주간 내 기념식과 함께 문화・체육・예술행사 등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집중할 계획이다.

9월 18일에는 구미코에서 기념식을 개최해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의 시간을 가지고,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인 공단 50주년 음악의 밤이 개최 될 예정이다.

9월 20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 50주년 페스티벌에 시민들로 구성된 밴드, 댄스, 국악 등 동아리 10여팀이 공연을 계획하여 시민들이 만드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지난 반세기 역사를 재조명하고 구미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뜻 깊은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부서가 온정성을 쏟아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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