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아동센터가 초록어린이 재단과 함께 신나는 여름방학 캠프를 열어 어린이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고있다.

지역아동센터는 7월27~ 28일 양일간 대구스파밸리와 평산아카데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구미 지역아동센터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더위식히기 물놀이를 시작으로, 상호소통하는 친구알고친하기, 평소 자신의 숨겨논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 코너등 머련으로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참가 아동들은 평소 표현하지 못한 자신의 장단점 표현과  숨겨둔 끼를 자랑하는 장기자랑 코너를 통해 평소 어색하던 친구들과 소통하며 금방 친해졌다.

오윤경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여가문화생활을 지향하고 또래 간 의사소통으로 밝고 건강한 일상생활이 되도록 많은 도움을 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 하다”고 말했다.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은＂어린이는 미래인재로 이들이 올곧게 성장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온정성을 쏟아 나갈것”을 약속했다

LG이노텍 김통영 구미지원담당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LG이노텍 직원들이 올해 들어 3개월 째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친밀해진 모습이 눈에 보인다.”며“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좋은 행사가 되도록 신경써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LG이노텍 구미사업장 직원들은 활동을 마친 후 손수 만든 DIY 퍼퓸비누를 문화체험에 참여한 아동들께  전달해 어린이들 위생관리에도 온정성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