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차 규제 수소경제, 우주항공 분야해법찾기 부심

구미5단지에 건설한 탄소산업 메카 도레이 기공식

정부는 올해 제조업 혁신 방안으로 수소경제와 에너지 신산업을 앞세워 제조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펴왔다.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생태계를 완성해 수소경제 활성화 및 안전관리에 대한 법적 기반을 완비해 수소경제 로드맵도 발표했다.

이처럼 수소산업은  산업 패러다임에 맞춘 전략 수립 사업으로 ‘문재인표 미래 경제’ 활성화 산업이다.

하지만 야심차게 추진한 정부의 미래먹거리 산업이 이달 초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해 규제에 들어갈시 탄소섬유 클러스트 조성에 앞장선 구미공단에도 지장이 생겨  위기감이 감돌고있다.

이는 일본의 추가 수출 규제 대상 리스트에  '탄소섬유'가 가장 유력시 되기 때문이다.

특히 항공기 동체에 쓰이는 탄소섬유 생산시 국내 어느곳도 아직 까지 대형 항공사 인증을 받은 곳이 단 한곳도 없어 탄소섬유 국산화 가능 제품 생산시도  최소 수개월이 걸려 수소경제, 우주항공 분야는 일본 2차 규제에 해법찾기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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