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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차 보복 초읽기…배터리 3社 '초긴장'핵심소재 파우치 100% 日 의존..스마트폰·전기車까지 연쇄 타격
  • 박미희기자
  • 승인 2019.07.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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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20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할 경우 2차전지 핵심 소재인 파우치의 한국 수출이 중단될 우려가 있어 배터리업체들이 초긴장하고 있다. 파우치는 배터리 내부의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재료를 감싸는 알루미늄·플라스틱 복합 소재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2일 열리는 각의(국무회의)에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처리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라고 26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 경우 일본 기업은 파우치 등 1115개 품목(전략물자)을 한국으로 수출할 때 일본 정부에서 개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난 4일부터 반도체 소재 수출을 규제 중인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통해 한국의 신성장 산업인 2차전지를 공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 배터리업체는 100% 일본산 파우치를 쓰고 있다. 파우치 수출을 규제하면 배터리뿐 아니라 휴대폰 전기자동차 등 연관 산업까지 전방위 타격을 입을 우려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미희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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