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엘지회학 구미형 일자리 협약식에 대비한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협약 체결은 노사상생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으로 향후 구미형일자리 추진으로 시행됐다.

7월 24일 오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있은 이날 행사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김동의한국노총의장,조정문구미상의회장등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구미 상생형 일자리 추진 경과 및 현안 설명,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상생협약서(안)에는 ‘노사 상생, 원·하청 상생,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갈등 요인 해소△지속가능한 구미형 일자리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투명경영을 통한 경영 내실화 도모 △사업 경쟁력 지속 확보를 위한 노사분규 최소화△신규 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및 적정한 고용 형태와 근로 시간 보장 등이다.

장세용구미 시장은 “이번협약 체결로 구미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시켜 제2, 3의 구미형 일자리가 발생될수 있는 계기 마련으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수 있는 구미시 노사민정이 되도록 온정성을 쏟아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