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음료수 건네주며 격려,매장앞서 차돌리며 항의 표시 동참

구미신평동 유니클로 매장앞서 1인시위 벌이는 시민

최근 일본의 반도체 부품 무역보복 조치 대응으로 범국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구미에도 ‘1인시위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벌였다.

한시민은 21일 오후 3시부터 구미시 신평동 롯데마트 앞 유니클로 매장에서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교대해가며 밤까지 이어 졌다.

1인시위를 벌이자 롯데마트에 들른 시민들은 음료를 건네주거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등 격려와 유니클로 매장에 왔다가 차를 돌리며 불매운동 동참 연대감도 표시했다.

한편 일본 유니클로는 한국 진출후  4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넘어 한국은 일본내 집토기로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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