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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제8대 구미시 의회 김태근 의장 인터뷰집행부,의회 소통통해 화합의정 펼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여여없는 일심동체, 지방자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 예산안 심사 등 자치입법 활동적극적수행으로 시민들 삶의질 향상 앞장
  • 남보수 기자
  • 승인 2019.07.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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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김태근의장

구미시 제8대 의회가 활발하고 눈에 띄는 의정활동 으로 7월2일 개원 1주년을 맞았다.
구미시 의회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의원연수 및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지난 1년간 의정활동 결과와 의원들의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것을 다짐했다.

현재 구미시의회 의원은 총 23명중 현재 21명으로△자유한국당11명△민주당 8명 △바른미래, 무소속 각각 1명이다.
이처럼 여당과 야당 그리고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무소속 의원등 각각 제목소리를 내어 앞으로 남은 의정 활동은 무엇보다 중요해 그 중심에 있는 김태근 의장의 역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지는 제8대 개원1년을 맞아 자유한국당 소속 김태근 의장을 만나 앞으로 남은 의정 활동에 대한 남다른 각오와 앞으로 구미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제8대 의정 활동에 대한 소회는 무엇인가

1991년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후 28년의 시간이 흘렀다. 지방자치가 점점 성숙해짐에 따라 의회에 바라는 주민들의 수준이 갈수록 높아졌으며, 그 시대의 열망 속에 21명의 구미시의회 의원 모두는 제8대의회가 출범한지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뛰었다.

구미시의회의 수장으로서 1년간을 회고해 보면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각계각층의 요구, 이념에 따라 갈등 등 많은 어려움도 있었으나, 의원 상호간 소통 그리고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해 어려움을 잘 헤쳐나갔지 않았나 생각한다.

지난 1년간 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은 후 의원들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집행부와의 관계를 동반 협력관계로 개선해  지역주민들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자부한다.

이번 제8대 구미시의회는 젊고 유능한 의원들이 많이 입성함에 따라 내실있는 의원 연수를 통해 개인역량을 더욱 강화하는데 큰 의미를 둔 결과 농업·정책·주거 등 구미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16건의 조례안이 의원발의로 발의되기도 했다.

1년 동안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등 총 122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규칙안 68건과 예·결산안 19건을 비롯 총 177개의 안건을 처리하는 활발한 의안심사활동을 펼쳤다.

◇ 기초단체의 의회상은 어떤것인가

지방의회는 첫째, 헌법기관으로써 주민의 대표기관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둘째, 지방의회는 의결기관으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 입법,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 결정하며, 셋째, 입법기관으로써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정하고 개·폐하는 입법권 과 마지막으로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바람직한 의회상이란 방금 언급한 4가지를 바탕으로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주민의 권리와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구미시의회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피부로 직접 느끼고 해결하는 대민의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 의장으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은 무엇

의회 의장이란 지방의회를 대표하는 대표성을 가지고 있으며, 의장의 역할은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43만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하는 각각의 의원들이 하나가 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선배,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으로 구미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미시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더불어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새로운 정책대안 마련 등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 제8대 의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사항은

무엇보다 경제살리기가 우선이다.
지금 구미경제는 대기업 이탈,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 공단 노후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기업 의존형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얼마전 KT, 금오공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5G 산업육성 및 실증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우리 구미가 5G 융합산업의 선도도시로 우뚝 서 5G 융합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 원평동 일원 도시재생과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선을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 지금 이 부분은 집행부에서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부분으로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아마도 획기적인 정주여건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

△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등 2020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총 694억원의 사업비로 주경기장 보수와 복합스포츠센터 건립이 추진중으로 지금 계획대로라면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기 전인 내년 9월에는 공사가 완료돼 역대 어느대회보다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우리아이들을 위한 중·고생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지원은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청년활동지원센터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및 예비엄마 병원진료 교통비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건립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돼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지원받게됐다.

이 사업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과 이와 관련된 복지·안전·영양·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쟁점을 연계해 먹거리의 지역 내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지역단위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으로 농업의 6차산업화 지원 및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 향후 의회 운영 방향은

의회 스스로 개혁하며 새로운 제8대 구미의회의 위상에 걸맞은 기관 대립형 지방의회 모델을 확립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첫째, 열린 의정을 실현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구미시의회가 되도록 의회의 권한은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것임을 명심하고생활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바른 정치 실현으로시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전해드리겠다.

둘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겠다.
지방자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을 비롯한 예산안 심사 등 자치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셋째,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습으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구현할 것이다.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정책연구를 위한 각종 세미나와 연수회를 개최하는 등 연구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으로 의정활동의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처럼 구미시의회는 3가지 중점과제를 통해 우리 21명의 구미시의회 의원 모두는 매사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생과 협치를 통해 우리 구미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경주해 나가겠다.

◇집행부와의 관계설정은 어떻게

제8대 의회가 개원하면서 여당시장과 야당의장으로 인해 집행부와 의회간의 소통문제에 대해 많은 걱정이 있었다.

물론 각 정당의 공천을 받아 작년 6.13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통해 시장, 시의원으로 선출됐지만 당선이후에는 여·야 할 것 없이 오직 구미시민만을 바라보며 시정 및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구미시 의회도 여당 의원들이 많아 집행부와의 대화와 소통 부분에 대해선 크게 걱정할필요는 없다.지방자치시대가 시작되면서 지방의회와 집행부는 불가근 불가원 관계로 의회는 견제와 감시 역할과 동시에 상호 협력해야 하는 이원적인 관계에 놓여 있다.

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인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 부분은 더욱 강화하되, 시민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상호 협력해 문제 해결의 대안책을 함께 모색하겠다.
또한, 집행부와의 갈등과 대립이 생기면 대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풀어가는 협치의 미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

◇ 구미 시민들께 바라는 것은

1년동안 제8대 구미시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우리 구미시의회 의원 21명은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많은 땀을 흘리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

앞으로 구미시의회는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요즘 경기가 다들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 의회는 구미시민들의 저력을 믿어 과거 우리나라 경제를 책임졌던 구미의 눈부신 전성기는 또 다시 올 것으로 확신한다.

실제로 LG화학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유치 등 좋은 소식이 하나둘씩 들려오고 있다.

우리 모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이 시대의 주역들임을 자부하면서 희망찬 역사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서로 격려하며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가는데 구미시 의회가 더욱노력해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구미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당부드리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민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

□ 의장 인터뷰 중 모든 답변은 경어체(敬語體)로 답변했지만 지면관계상 평어체(平語體)로 줄였음을 밝힘니다.

 

남보수 기자  ktn34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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