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심 국제민간경제공동체구성으로 실질적 역할 기대

환동해 연구원이 19일 개원했다.

환동해 시대 전문 민간종합연구원인 환동해연구원이 포항에 문을 열었다.

19일 개원한 환동해 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환동해 국제지역 전문연구 민간종합연구기관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윤여준이사장, 문충운원장, 이강덕포항시장, 홍용표전, 통일부장관, 김해수전,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창형 대경일보 사장등이 참석했다.

환동해연구원은 꿈꾸는 포항을 위한 다양한 학제적 연구와 구체적 실천방안을 연구해 국제 민간공동체 구성을 통한 환동해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환동해 국제거점도시교류를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 민간전문가들로 구성 됐다.

문충운원장은 “국제 지정학적 여건과 문화, 항만, 산업기반을 가진 포항은 환동해시대 국제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본연구원이 포항 중심의 환동해 시대를 열 창구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환동해연구원은 올해 2차례에 걸쳐 한·중·러·일의 환동해 전문가 그룹이 참가 하는 환동해국제컨퍼런스를 포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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