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상임위원회,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례안 등 심도있는 심사..총 249건의 시정을 요구하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

구미시의회 정례회폐회 모습

구미시의회는 지난 6월 3일부터 열린 제231회 제1~2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례회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 진행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재우의원

김재우 의원은 ‘행정구역 개편의 효율적 진행’ 과 ‘공유재산 운영’이란 제목으로 행정구역 개편시 시민의 의견청취 및 의회와의 소통 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공유재산인 선산CC 골프장 운영의 효율성 부분 지적 및 그에 따른 향후 대안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택호 의원은 ‘구미시 인사에 관하여’ 제목으로 구미시 인사 전반에 관한 문제점 지적 및 이에 따른 시정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택호의원

홍난이 의원은 ‘새마을운동테마파크 활성화 방안 과 NEW 새마을운동의 방향성 제안’을 통해 새마을운동테마파크를 시민들이 원하는 체험관으로 변경하는 등 새마을운동에 관한 전반적인 인식 전환 및 사업추진의 재검토를 집행부에 주문했다.

홍난이 의원

본회의는 2018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6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집행한 집행부의 모든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는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수집한 시행정에 대한 평가와 요구사항 등을 바탕으로△시정 8건△개선 50건△권고 191건 등 총 249건을 시정 요구하는 결과보고서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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