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도시 12대 프로젝트 선정..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가시화에 따른 「도시 4대 발전축」설정

구미신느 구미 비젼 2030 수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구미 비전 2030수정계획수립 최종보고회’ 를 개최했다.

6월 1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가진 보고회에는 국소장 및 주무부서장, 대구경북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도시 12대 프로젝트 선정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가시화에 따른 도시 4대 발전축을 설정했다.

구미시는 2010년도에 수립한 ‘구미비전2030 계획’이 급변하는 국내외 정책 및 여건등 패러다임에 대응할 필요성과 향후 10년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략 마련으로 지난해 5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번 최종보고서는 구미 위기의 요인으로  주력업종 경쟁력 약화와 글로벌 교통인프라 등 정주여건 부족, 산업 위주의 정책으로 진단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도시 조성 등 전략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12대 프로젝트는 △구미형일자리, △구미혁신성장△ 청년희망△더 큰 구미△FREE구미△SELECT구미△구미케어△문화융합△스마트 구미△넉넉한 농촌△RGB자연에너지△미래도시 리빌딩으로 선정했다.

또한, 신공항과 5공단 등 연계된 4대 발전축은 △선산,구미 도심연계축 △선산,해평, 산동,인동 신발전축 과 구미,인동 신공항연계축, 무을,옥성,도계 생태자원축을 로 잇는 공간구조로 설정했다.

 장세용 시장은 “올해는 과거 공단5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50년을 그리는 재도약의 원년 해이자 민선7기 원년으로 시민들이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고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가 중요하다”며 “구미만의 특색을 담을 수 있는 발전전략과 세부과제 등 구체화 방안” 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7월말까지 각 프로젝트별 핵심과제 우선순위 선정 및 세부 실행방안을 포함한 구미 미래발전 10년을 열어갈 새로운 전략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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