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을 현역 물갈이…도의원. 고위행정관료 공천설 솔솔

내년 4월 치러질 제21대 총선에 구미지역 한국당 현역의원 물갈이가 점쳐지면서 지각변동이 일 전망이다.
현재 지역 정가에는 구미갑에 현역단체장 출신 A씨와 현직 고위 행정관료인 B씨가 자유한국당 공천 도전설이 나돌고 있다.
또한 구미을에는 현역 도의원인 K씨 이름도 나와 갑·을 양지역 국회의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는 갑·을 지역 공천에 영향력을 발휘할수 있는 인사가 해외에서 당대표에게 이들 2명을 강력 추천한다는 근거없는 소문도 나돌아 구미지역 내년 총선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내년 총선에서 맞대결할 여당 인사도 구미을과 달리 구미갑에는 뚜렷한 인물이 없어 갑지역에 더많은 후보들이 한국당 공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당 현역의원 물갈이가 제기되는 것은 내년 총선의 경우 지난해 6월 치러진 자치단체장 선거와 달리 민주당 바람이 잠잠해져 한국당 공천을 받아도 당선에 승산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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