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칠곡영업소 내 유휴공간을 회의실로 조성해 17일부터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목적은 회의실을 갖추기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 시민단체, 지역주민 및 청년창업 준비생 등 누구나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정치·종교 집회 및 영리목적 행사는 제외된다.

회의실 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회의용 책상과, 의자, 빔프로젝터, 화이트보드, 강연대 등을 지원하며 냉·난방기를 갖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진광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칠곡영업소 회의실 무료 개방이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내 각종 모임과 활동을 지원하는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예약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업팀(053-714-6052)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