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과 직원20명, 회게과20명, 의회20명 총60명

구미시청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구미시청및 구미시의회 직원들이 무더위도 무릅쓰고 농촌지역 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5월 24일에는시청정보통신과 직원 들이 수점동 소재 김동기씨 농가를 방문해 1,400㎡의 밭에서 고구마 심기 작업에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필수 직원을 제외한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시청 회계과 직원20명도 같은날 과수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도개면 신곡리 과수 농가를 방문해 봄철 적과 작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구미시의회 사무국 직원 20여명은 오전 9시부터 옥성면대원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1,600㎡ 면적의 복숭아 밭에서 적과 작업등을 하며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대창 의회사무국장은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금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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