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면담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및 주요 현안사업 등 지원 협조 논의

장세용 구미시장이 청와대를 방문해 구미형일자리 선물을 받은후 기념촬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각고의 노력끝에  청와대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선물 보따리를 받았다.  장시장은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등과 면담해 구미 지역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및 주요 현안사업 등 지원 협조를  논의했다.

이처럼 장시장의 청와대 방문으로 정부차원 지원 약속으로 구미 상생형 일자리는 청신호가 되고있다. 

특히,장시장은 지역 기업체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50인 미만 중소기업 가동률이 32.1%로 저조해  침체일로를 걷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대통령 비서실 각 수석을 만나, 지역이 처한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며 하루 종일 고된 발품을 팔았다.

구미발전 건의사항은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 △KTX 구미역 정차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구미 스타트 선도 산업단지 구축 △경북형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등 주요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후 정부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을 들은 각 수석은 구미의 심각한 경제상황을 공감하고,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신산업 유치 등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그동안  2월 21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확산 방안에  선제적 대응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 정부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대응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왔다.

또한, 지난해 7월 취임후 일자리 창출과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와대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왔다.

장세용 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은 오직 구미경제 활력을 되찾는 일로  이를 위해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구미시는 그간 일정규모 이상의 투자와 고용 창출이 가능한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을 제안해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 공모 선정으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이번 결실을 맺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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