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수 자연부락 찾아 민원해결 발벗고나서

칠곡군해피 데이트개최 모습

칠곡군이 추진하는 '공감소통 해피데이트'가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은 5월15일 부터 주민과 소통을 위해 '공감소통 해피데이트'를 운영한후 최근에는  왜관읍 낙산3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해피데이트는 칠곡군의 오지마을 민원 소통 정책으로 백군수가 직접 자연부락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행을 청취한후 민원 해결을 해주는 군정(郡政) 목표의 일환이다.

 
각 읍면별로 소통의 사각지대인 오지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삶의 이야기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간담회에서 백 군수와 주민들은 마을 미담사례 전파는 물론 크고 작은 불편사항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성인문해 강사들과 천연비누 만들기, 노래강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소통·공감 행정을 추진해 모든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칠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의 해피데이트 는 지난 2016년 부터 소규모 자연부락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 눈높이에 맞춘 대화와 소통을 위한 만남의 현장이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