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특구 조성을 통한 창업 중소기업 중심 혁신생태계 조성

구미시는 4차 산업혁명 2차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혁신성장 방안 논의 등 4차산업혁명 회의를 개최했다.
4일 금오테크노밸리 대회의실에서 있은 이날 회의에는 산·학·연·관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의 4대+특구 조성 계획 및 8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구미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실행력 강화로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4대+특구는△창업특구△방위산업특구△강소연구개발특구△규제자유특구△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로 지정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형 산업공간 구조로 재편하고 창업 중소기업 중심의 다양한 혁신생태계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구미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디지털라이프 서비스 실현을 위한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스마트 이동형기기 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 구미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시설 시범사업등이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미 축적된 지역의 연구 인프라와 제조기반, 인적자원의 강점을 활용한 산업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경제 및 사회 전반의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할 혁신주체 위원회의 역활이 중요해 이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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