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기술력 보유한 청년 창업가 110여 명 육성 일자리 창출 효자 톡톡

청년 일자리 지원 개강식

칠곡군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이 사업 시행으로 칠곡군은 2010년부터 지난 해까지 110여 명의 청년 CEO를 육성해 일자리 창출을 가져와 올해도 12팀을 육성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가진 CEO 지원에는 청년창업지원사업 선정자 12명이 참석해 ‘창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칠곡군과 경일대학교가 청년실업난 해소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이들께 △창업 준비 공간 제공△컨설팅, 전담 멘토링△상품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특전과 함께 1인당 7백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에 부합한 창업 아이템 개발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최용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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