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원룸 살인피의검거 전민우 순경

민갑룡 청장이 1계급 특진 계급장을 달아줬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8일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원룸살인 검거 유공자께 직접 특진계급장을 달아줬다.

이번 특진임용된 경찰은 형사과 전민우 순경으로 경장으로 1계급 특진했다.

이날 특진임용식에는 민갑룡 경찰청장, 구미경찰서장, 형사과장, 특진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전국을 누비며 도주행각을 벌인 범인을 신속히 검거해 전국 경찰의 본보기가 되고 경찰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 조성으로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민우 순경은 지난 2월경 구미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함께 살던 후배를 살해하고 전국을 떠돌며 도주하던 피의자들을 끈질기게 추격, 검거하여 특진의 영광을 안았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