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이 2019년에도 어린이를 위한 열린 시장실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민선7기를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공개했던 시장실을 2019년에도 새마을알뜰벼룩장터 개장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어린이를 위한 열린 시장실 운영은 그간 특별한 장소로 인식되어 온 시장실을 소통과 공감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돼 시민들께 호평을 받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장실이 가까운 이웃처럼 편안하게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된 것 같아 시장으로서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어린이와 시민들이 찾아와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올해첫 어린이를 위한 열린 시장실은 3월9일 오전10 부터 12시 까지 운영하며, 집무실 견학, 기념촬영, 퍼즐판 맞추기 등 이벤트와 시민사랑방을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