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전자도시 구미산단 활성화 방안 심도있게 토론

구미상공회의소

구미 상의는 침체된 구미산단 활성화를 위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2월 20일 오후 개최된 세미나는 구미상공회의소(조정문 회장)와 구미미래포럼(이승희 위원장)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주제발표는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총괄과장의△4차 산업혁명과 DNA△노규성 생산성본부회장의 생산성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촉진 방안△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전 산자부차관)의자동차산업 회생과 전기, 수소자동차중심 △ 이승희 구미미래포럼 위장장의노후산단 구조고도화와 활성화 방안-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등 발제로 진행했다.

또한, 주제발표 후 이승희 구미미래포럼 위원장의 사회로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 허용석 GERI 미래전략연구소장, 강준영 사)예락 대표, 우인구 주)디지엔스 대표의 패널토론과 청중들과 종합토론도  있었다.

이승희 구미미래포럼 위원장은  “현재 구미산단은 주력기업들 국내외 이전으로  어려운 위기상황에 처해  업종 고도화와 다각화를 위해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이 아주 중요한 시기”로 앞으로  정부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5G시대 전후방 융합 산업과 구미 미래 먹거리 산업(전기자동차, 스마트 팩토리, IoT산업) 을 논의해  전자도시 구미산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전자도시 구미산단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분야를 재고해  구미산단의 구조고도화 활성화를 위한 좋은 의견들이 논의돼  그 해법과 돌파구를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로 구미 국가1산업단지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성장 재도약 역사를 만들기 위해  미래 신성장 먹거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 와 지역 국회의원들도  구미경제가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찾고 재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승희 위원장은 대한민국과 구미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길은 반세기를 내다보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과 대기업 의존에서 벗어나 청년벤처기업과 독자기술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육성되도록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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