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소방서, 군부대, 상횔실등 방문 안전사고 예방 당부

백선기 칠곡군수가 설 연휴에도 아랑곳 없이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서 군민들의 칭송을 받고있다.

연휴 첫날 백 군수는 설 연휴에도 현장에서 군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경찰서, 소방서, 칠곡2대대 등의 유관기관을 방문해  격려했다.

백 군수는 재난상황실을 찾아 각종 군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 종사자를 격려한후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칠곡2대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비상근무 관계자들을 위문격려했다.

경찰서 상황실을 찾은 백 군수는“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위로한후 비상근무자들이 흘린 한 방울의 땀이 군민 행복의 씨앗이라는 생각으로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소방서 상황실에서“전통시장은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매우 큰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군도 시장상인들의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칠곡2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와 국가안보를 위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의 마음을 위로하고 각종 재해·재난 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등 지역과 군민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약목면 동안리에 있는 구제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구제역 예방에 나섰다.

이는  모든 악성질병은 소독뿐만 아니라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최선의 방역으로 사람과 차량, 물자의 이동이 급증하는 설 명절 전·후에 축산농가와 축산관계 시설점검이 예방시 최선이기 때문이다.

한편 백 군수는“ 연휴 기간중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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