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주민들의 삶의 질향상으로  SOC사업 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SOC사업 국비확보에 전력 투구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에  크게 이바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31일 군청 회의실에서열린  생활밀착형SOC 사업 추진단 전략회의에서 14건의 사업이 논의 됐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군립노인요양병원 증축공사 24억과 칠곡군립도서관 리모델링, 지역안동센터 환경개선사업 과 지난해 생활SOC 공모사업의  왜관시장 상인회관 건립, 가산면민운동장 및 덕산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 등 국·도비 9억여원을 확보해 현재 사업추진 중이다.

또한, 정부에서 생활SOC 3개년 계획(2020~2022년)을 오는 3월 확정할 예정으로, 칠곡형 지역현안 희망시설 및 국도비 보조비율 상향 조정 건의 등 3개년 계획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 및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국비확보 선제적 대응으로 강성익 부군수를 단장으로 3개 분야 27명으로 구성된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단’을 구성했다.

사업추진단은 지역사회전문가와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생활SOC 자문단으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업발굴과 추진 전 단계에서 현장의 목소리 를 취합해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백선기 군수는 “정부예산의 생활SOC 과감한 투자는 칠곡군의 생활기반시설 확충의 기회라 판단해 정부의 중점투자 분야를 분석해 우리지역 만의 차별화 되고 특색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발 빠르게 대응할수 있도록 온힘을 들여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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