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께 기업애로사항 전달..정부지원도 요청

장석춘 국회의원이 1일 구미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진후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참석했다.

홍장관의 이번 구미방문에는 장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홍장관께  현장소통 강화를 주문하며 구미 산업단지 방문을 강력히 요청해 이뤄졌다.

간담회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등 각종 규제로 구미 산단 가동률 하락으로 기업활동시 걸림돌이 많아 이를  정부에 전달해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이날 기업인들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가속화에 따른 지방 중소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지방 중소기업 우선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장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반기업 정책으로 구미 산단내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돼 이에 대한해결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적극 나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정활동중 입법, 정책, 예산 등 필요한 부분은 국회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해 구미 경제 회복에  전력투구해 나갈것”도 밝혔다.

한편 장의원은 구미공단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진후 오후에는 구미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를 방문해 기업애로, 산업동향, 투자유치 지원, 각종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의견를 청취해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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