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개청 38년만에 처음 신선하다 호평…구미시 23개 시군 중 최초 타 자치단체 모범

구미시 새해 조직기구표 가 ‘시장란 위에 구미시민란’을 만들어 지역민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평소 장세용 시장의 시정철학이 시민을 섬기는 시장되겠다는 다짐이 조직표를 통해 반영됐다는 평이다.

특히 이런 유례 없는 조직기구표는 1979년 구미시 개청이래 38년 만에 처음으로 경북도는 물론 도내 23개 자치단체에도 신선한 감을 줘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평소 장 시장은 시민을 받들고 섬기겠다며 공공연히 밝혀 이번 새해부터 조직기구표 작성 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췄다는 것이다.

구미시민들은“시장이 바뀌니 이런 신선감 드는 조직표도 본다”며“현재 구미시장은 과거 시장들과 달리 시민을 섬기는 시장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것으로 말이 아닌 실천에 옮겨 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