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계장 안면있는언론사만 통보... 신생지배제 홍보 공정성훼손 지적

칠곡군이  ‘백선기 군수 신년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언론사를 차별해 구설수에 올랐다.

칠곡군은 1월20일 칠곡군청 2층 회의실에서 새해를 맞아 언론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방비,중앙지,인터넷,통신등 군청출입기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세명일보등 최근 출입한 기자들께는 아무런 연락도 없이 간담회 개최후 이튼날 보도 자료만 보내와 언론사를 차별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칠곡군은 같은 언론사 출입기자가 몇달전 교체돼 회사공문과 신문에 해당기자 사령까지 내고 직접 공보실을 방문해 출입인사를 했는데도 모르쇠로 일관해 해당 언론사의 불만을 사고있다.

또한, 칠곡군 홍보계는 기자가 바뀐지 몇달이 됐는데도 그만두고 일반인으로 돌아간 기자께 보도자료를 발송하는 해프닝과 바뀐 기자도 누군지 모르는것은 물론 아직도 그만둔 기자가 칠곡군에 출입한다고 말해 실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칠곡군 홍보실의 무성의한 탁상공론 홍보 업무로 해당 출입기자들 사이 불만 제기와 함께 언론사 홀대론도 불거져 홍보팀 교체및 철저한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출입기자는“ 칠곡군이 언론사 퇴직기자도 구별하지 못한체 보도자료를 보냈다면 업무상 실수와 무성의를 떠나 태만의 극치로 혹 퇴직기자 메일로 신년광고 홍보광고 시안과 광고료는 보내지 않았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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