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안부 장관등 4명이  일자리 안정자금 등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부지원 정책을 홍보하고자  11일 구미시와 칠곡군을 방문한다. 
김장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구미시를 방문해 지역 민생경제 간담회를 개최한후  지역 소상공인 대표 등 10여명으로부터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청취한다.

또,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정부 지원대책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영세사업주의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도 교환 한다.

간담회 후 김장관은 오후 1시경 칠곡으로 이동해 칠곡 왜관시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홍보한다. 칠곡에서는 지역민 10여명으로 부터 생활공감 모니단과 간담회를 갖은후  오후3시경 동대구 역으로 이동해 5시 열차로 상경한다.

한편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자체가 발행하고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해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등  지역경제 활성화 제도로 지난 2018년 정부는 연간 3700억 원 규모인 지역사랑상품권발행에 이어 올해는  연간 2조원 규모로 대폭 확대해 전국 지자체에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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