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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들 김천시 KTX 구미역 정차 반대는 순망치한 (脣亡齒寒)김천시 KTX 구미역정차 지역균형발전 역행 v/s 구미시 동반 성장 상생의 길
  • 남보수기자
  • 승인 2018.12.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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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전경

구미시가 KTX 구미역 정차를 놓고 김천시와 갈등을 빚자 구미시민들은 순망치한 이라고 주장했다.

순망치한(脣亡齒寒) 은 입술을 잃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가까운 곳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 쪽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는 KTX 구미역 정차를 반대할경우 구미에 입주할 외지기업들이 오지않아 김천시는 물론 인근 칠곡등 도시도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주장이다.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시민들의  오랜숙원으로  8년만에 가시화 돼자 김천시가 지역균형발전에 역행 하는 처사라며 강력 반대해 갈등을 겪고있다.

김천시의회는 10일 열린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천시의원 16명 전원이 구미역 정차는 국토교통부 경제성 평가 결과 사업성이 떨어지는데도 정치 논리로  구미역 정차를  결정해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이는 KTX 구미역 정차는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김천의 성장동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까지 모두 국민이 떠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김천시의  이런 경고와 주장에도 불구 구미시는 지난 2010년 김천혁신도시 내 KTX 김천구미역 신설 후 KTX가 정차하지 않아  구미시민들과 경제인들은 접근성이 떨어져 김천역보다 구미역서 STX 열차를탄후 대전서 KTX 열차환승해 서울로 가는 불편을 겪고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KTX 무정차로 접근성 부족과 역외 기업들 구미투자 기피 및 기존 업체들도 구미를 떠날시 구미는 물론  김천, 칠곡등에도 경제적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KTX 구미역 정차는 그간 구미지역 수많은 기업체와  43만 구미시민들 간절한 바램과 함께 구미투자 역외 기업들의 우선순위로 꼽지만 김천시가 반대하자 구미단체들이 나서 김천의 양해를 구하는 제안서도 발표했다

◇ 김천시 KTX 구미역 정차 구미,김천 윈 윈 상생의 길

이처럼  KTX 구미정차를 두고 양도시간 갈등을 빚자 구미지역 경제단체가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와 김천이 윈윈 하는 상생의 길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있다.

2018 구미회(회장 신장식)는 지난 20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동고동락을 같이해 온 구미와 공동운명체인 김천이 거시적인 안목을 갖고 구미공단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KTX구미역 정차에 협조해 주길 바라는 제안서도 발표했다.

제안서는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와 김천이 윈 윈 상생의 길로  김천혁신도시•KTX 역사 김천 유치에 구미는  반대하지 않으며, 구미 경제재건 이 곧 김천 부흥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는 내용이다.

또한, 구미지역에는 7만여명에 이르는 김천출신들이 살고있고, 많은 김천시민들이 구미공단에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이처럼 구미시민들은 구미와 김천이 윈윈상생 발전을 갈망하며, 대형 프로젝트 유치를 통해 김천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들어 혁신도시 KTX김천역 이용률 저하를 이유로 김천이 제한적인 KTX 구미역정차 추진에 반대입장을 밝혔지만 구미시는  KTX의 구미역 정차가 김천 경제발전 저해보다 동반성장 할수 있는 토대가 될수 있다며 김천시는 거시적 안목으로 접근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게다가 내륙최대 공단도시 구미는 전국 수출 흑자의 70%, 전체 수출액의 10%대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성장을 거듭해 인근 김천과 상주, 칠곡, 군위,의성등  구미인근 경제 성장에도 효자 역할을 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내륙공단 구미에는  기존 기업들과 역외 입주 타진 기업들도  KTX 미정차로 불편한 접근성 으로 인한  구미공단 투자에 난색을 표명해 구미공단의 침체 원동력이 돼 이는 가 곧 김천등 인근 지역경제에 악영향도 미칠수있다고 주장했다.

구미시 관계자도 “김천시도  KTX 구미역 정차를 반대할게 아니라 거시적 안목에서 구미공단 활성화가 김천 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해  상호 윈윈 동반성장 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천시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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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수기자  ktn34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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