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실련이 구미시의회는 새마을과 존치 대가로 공무원 30명 증원 심사없이 가결하는 것이냐며 비판했다.  또한, 구미시의회는 민생의회 맞나며 11일  본회의 의결 시 보류후 재심사후 의결 할것도 촉구했다.

또, 11일 구미시의회 는 본회의서 1국 8개과를 신설하는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신설에 따른 공무원 30명 증원안을 의결한다며, 이 두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토론 없이 통과됐고, 바른미래당 윤종호 의원만 30명 증원에 적극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구미시의회가 이날 두 안건을 가결하면, 의회 본연의 기능인 행정과 예산 심의 기능을 스스로 포기했다는 점에서 매우 잘못된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공무원 30명 증원 문제는 연간 인건비로 혈세 23억4천만원(1인당 7천798만원)을 추가지출해야 해  충분한 심의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왜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나며, 구미시 홈페이지 제227회 정례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동영상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실련은 성과를 못내 민심이 이탈할 경우, 대통령이 장관을 교체하지 공무원을 늘리나며,  인사가 만사라는 말처럼 발탁인사 확대 등, 조직운영 효율성을 높여 증원을 최소화하려는 노력과 방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로 운영의 묘를 발휘하지 못하는 조직은 조직을 바꾸고 인원을 늘려도 효율성을 높이지 못한다고해 공무원 증원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견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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