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발전위해 TK특위 위원장 맡아 대구경북 주요 예산 증액 필요성 강조.

더불어 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TK특위의 활약으로 대구경북 예산을 대폭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결과 경북도는 국회 증액 예산 최대치가 3천 886억원 증액 됐고, 대구시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등 핵심예산 도 증액돼는  성과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런 성과는 TK특위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소통등 역할분담 효과로  내년 예산확보 지원은  상반기 정부 예산편성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TK특위는 지난 11월 7일 대구시‧경북도와 함께 예산협의회를 개최해 국회 예산증액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이날 TK특위 위원장인 김현권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구시 예산 34건, 경북도 예산 127건에 대한 증액을 요구했다.

또한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의 지역위원장의 의견을 수렴해 우선 확보해야할 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실제  대구시당은 우선사업으로 물 산업클러스터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사업, 실험기자재 구입 사업 등을 선정했고,  경북도당은 북영천~선천리 국도개량사업, 김천의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선정했다.

또, 각 시도당서 선정한 30여 건의 주요 예산 확보로  40여 일간 총력을 기울여  TK특위 내 역할분담도 이뤄져 예산안 조정소위원을 맡고 있는 TK특위 위원인 조응천 의원이 예결위 소위원회에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TK특위는 홍영표 원내대표, 조정식 예결위간사, 김태년 정책위 의장과 수시로 협의해 대구경북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한후 예결위 소위 위원 중 영남지역 예산을 담당하고 있는 민홍철 의원의 협조를 구한후  조응천의원의 예결위 소위심사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의원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재정당국과 수시로 협의해  대구경북의 주요 예산 증액 필요성을 설득했다.

그 결과 대구시와 경북도의 신규사업을 비롯한 핵심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보했다.

▲경북도 증액 주요예산은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조성을 위한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4억원, 신규, 공모) △김천시 자동차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10억원, 신규)△경산시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1억원, 신규)△영주시 경량 알루미늄 소재기반 융복합 부품 시생산 및 상용화 기반구축(12억원 증액, 국비 29억원) △경주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20억원, 신규)△봉화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2억원, 신규)△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 센터건립(14억원 증액, 국비 16억원)△안동 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5.13억원 증액, 국비 11.13억원), 중앙선복선 전철화(도담~영천)사업(1,000억원 증액, 국비 4,391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100억원 증액, 국비 603억원)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10억원 증액, 국비 212억원) △영덕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3억원, 신규)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1억원, 신규)△구미산단철도(2억원, 신규)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5억원, 신규) 등이다.

 ▲ 대구시 주요 예산은 △물산업클러스터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7억원, 신규), △물산업클러스터 실험기자재 구입(124억 증액, 국비 196억원),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100억원 증액, 국비 350억원), △옛 경북도청 부지 문화‧행정‧경제 복합공간 조성(578억원 증액, 국비 1,000억원),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10억원 증액, 신규)△대구권 광역철도 건설(50억원 증액, 국비 60억원)△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30억원 증액, 국비 34억원)△의료기술시험훈련원 설립(5억원, 신규)△대구 구암동 고분군 정비사업(10억원, 신규) 사업 등이다.

김현권 TK특위 위원장은 “특위 위원을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으로 구성함으로써 지역현장의 절박함이 국회에 그대로 전달 돼 예산 확보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경북도간 긴밀히 협력해 예결위 심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대표는 지난 8월 29일 구미시에서 최고위원회를 개최하면서 대구경북은 전략지역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여러 가지 예산 지원을 해 균형 있게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대구경북 집중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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