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이 최근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재선정돼 기상청으로부터 선정서를 전달받았다.

날씨경영인증은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해 날씨정보를 기업경영에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로 기상재해 안전성 확보 등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영주차장, 생활체육시설, 도서관, 휴양림, 승마장, 캠핑장, 신라불교초전지, 하수처리시설 등 날씨와 민감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설공단은 2015년 경상북도 내 공기업 최초로 인증서를 수여 받은 후 다시 한번 기상정보를 기업경영에 활용한 실적에 대해 인정받은 것이다.

구미시설공단 권순서 이사장은 “날씨에 민감한 우리 사업장의 특성을 감안하여 항상 기상변화를 주시하고 그에 맞는 고객 서비스 제공과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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