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직원 300여명 근무시간 아닌 막간시간 이용 사랑의 열매달아주기 운동벌여

구미시청 노동조합원은 사랑의 열매달아주기 모금운동을 벌였다.

구미시와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경문)은 12월3일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 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본청, 사업소, 읍면동 직원 등이 조회시간을 이용해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원 임원진 10여명과 주민복지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회에 참석하는 직원 일일이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성금 모금 운동을 벌여,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된다.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이웃돕기성금모금 생방송, 경북1도민 1나눔 모금전개,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90)걸기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한편 공무원들의 이번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은 이운동을 계기로 전 시민들께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시행했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구미시청 직원일동의 이름으로 희망 2019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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