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만난 아이들 이제 나도 어엿한 작가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동구)은 2018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물 만난 토요일 기념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전시회 개최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로 제2기 시와 퐁당퐁당출판 기념회다.

전시회는 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한국교육전문가협회,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등이 주관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물을 주제로 자신의 글을 쓰고, 그 글을 토대로 삽화를 꾸며 나만의 이야기를 시집으로 만들어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미도서관 김동구 관장은 “어린이들이 15주 동안노력하여 자신만의 시집이 출판되는 과정이 매우 감동적이었고,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부모 김상윤씨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준 선생님과 오늘의 주인공인 꼬마작가들의 책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전시회는 12월 2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사무실(☎450-7022)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