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 농원 꿀고추장 된장 임금님 진상품 제조방식 그대로 재현..식품 아닌 약품으로 병나았다 소비자들 창찬

산촌 토종벌꿀 농장

대기업에 다니다 귀농해 억대 부농인 반열에오른 산촌 토종 벌꿀 농장주 남동수 회장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회장인 남동수 씨는 부인 박상숙 씨와 함께 구미시 선산읍 옥성면 산촌리 120번지에서 ‘산촌토종농원’을 운영하며 토종꿀과 토종꿀 고추장, 산골촌된장을 생산하고 있다.
그가 사는 이곳은 하늘 아래 첫동네라 불릴 만치 첩첩 산골이다. 옛날 고려시대 신선이 살았다하여 선리(仙里)라고 불렀으며, 옥녀봉 이란 이름은 선녀가 옥비녀를 꽂은 모습의 산 기슭은 옥성에서 가장 높은 해발 400m에 자리잡아 밤하늘에는 에는 무수한 별들이 수를 놓고 있다.

남씨는 이곳에서 토종꿀과 토종꿀 된장을 생산해 구미팜과 우체국인터넷 쇼핑몰등 온,오프라인을 거쳐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해 전국 어느 곳 억대 농업인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성공한 귀농인이다.

토종꿀과 함께 남회장은 이곳 옥녀봉 일대에 7년전 씨앗이 뿌려진 장뇌삼도 지난해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올 가을 채취한 토종꿀에는 산삼냄새도 풍기고 있다.

토종벌꿀 체취 장면


▩ 임금님 진상품 재현한 산촌 토종벌꿀 생산 농원

예로부터 토종꿀을 귀히 여긴 것은 꽃피는 계절마다 아카시아나 진달래를 쫓아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여러 번 꿀을 뜨는 양봉과는 달리 한 장소에서 1년에 딱 한 번 꿀을 뜨기 때문이다.

토종꿀은 토종벌이 1년내내 모은 수천 종류의 꽃나무와 약초의 꿀이 한데 섞어 몇종류에서만 딴꿀을 뜨는 양봉꿀과는 질적인 차이가 난다.

특히, 옥녀봉 토종꿀은 토종 밤나무, 칡꽃, 싸리꽃, 고랭지에서 피어나는 야생화 등 순수자연에서 채취되는 전통 토종꿀로 토종벌집에는 천연 항암제 역할을 하는 ‘프로폴리스’ 성분이 있어 약효도 뛰어난다.

이처럼 이곳에서 고운 햇살과 신선한 맑은 공기를 머금은 토종꿀과 토종꿀 고추장,된장을 사이버 장터 구미팜과 전국 인터넷 유통망을 통해 판매해 억대 귀농인이 됐다.

특히,이곳은 오염되지 않은 산새 좋고 공기 맑고 물 좋은곳으로 각종 잡목들이 많아 토종벌 생육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있다.

산촌토종농원은 산수가 빼어나 청정한 맑은 공기와 황토성분이 다량 함유된 토질에 의해 생산되는 모든 작물이 맛과 영양소가 뛰어나 토종벌꿀을 넣은 고추장,된장은 독특한 맛이 함유돼 영양분 면에서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산촌토종농장주 남동수,박상숙부부

▩ 국내 최초특허출원 생산되는 산촌 토종꿀고추장과 된장

국내최초 특허출원으로 생산되는 산촌옥녀봉 토종꿀 고추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속에서 채취한 순수한 산촌옥녀봉 토종꿀과 햇볕에 잘말린 고추와 찹쌀을 사용해 고추장 본래의 향과 색이 탁월하다. 또, 옛날 임금님께 진상하던 그 비법 그대로 정성껏 담아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토종고추장은 고추장 제조시 들어가는 물엿 대신에 옥녀봉 토종꿀을 넣어 만든것으로 옛날 궁중에서 임금님께 진상하던 비법 그대로 정성껏 담구어 발효시킨 전통재래토종고추장이다.

이처럼 독특한 제조법을 인정받아 산촌 토종고추장,된장은 구미시 우수특산품으로 선정 된후 국내최초 특허출원도 했다.

이곳 고추장과 된장은 순수한 산촌옥녀봉 토종꿀과 햇볕에 잘말린 고추와 찹쌀을 혼합해 만들어 고추장 본래의 향과 색이 탁월하며,일반 쌀 고추장이냐 밀가루 고추장 보다 물엿 대신 토종꿀을 넣어 만들어 양념이 아닌 약재라고 말한다.

실제로 10년째 토종꿀을 전화로 거래하는 서울과 부산의 고객들은 한결같이 '속병이 나았다' '위장병이 없어졌다'며 매월 한두 차례씩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남씨가 방부제를 전혀 쓰지 않는 재래식 토종꿀 제품을 친환경 학교급식 재료로 활용하는 것이 새로운 바람이라고 밝혔다.

남동수회장은 “토종농원 꿀 고추장은 조상 대대로 이어오던 토종 식품의 전통을 이어가고 소비자들의 건강을 제일로 생각해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상의 상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늘 연구하고 공부하며 농원을 경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촌토종농원 입구간판


▩ 구미국가 공단 대기업 근무하다 귀농한 남동수씨

남씨 부부의 산촌 토종꿀 및 고추장 생산사업은 10년 전 남씨가 16년 동안 근무하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대기업을 퇴직하고 귀농하면서 시작됐다.

100년에 걸쳐 가족용으로 생산한 토종꿀로 고추장과 된장을 담가 먹다가, 음식을 맛본 지인들의 반응이 좋아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

부인 박씨의 손맛을 반드시 거치는 토종꿀 고추장과 된장 생산사업은 2002년 구미시농업기술센터의 농촌여성일감갖기 사업에 선정되면서 탄력을 받았다.

당시 전라도에서 유명한 고추장 및 된장 생산업체가 "매월 1천만원의 로열티를 줄테니 토종꿀 상표와 제조기술을 넘겨달라"고 여러 차례 연락왔으나, 가업으로 내려온 토종 기술과 상표를 넘길 수 없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한다.

이처럼 대기업에 근무하다 귀농했더라도 단순하고 막연하게 있는 그대로의 것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뭔가를 연구 개발해 진보하는 모습으로 늘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남 회장의 모습에서 한국농촌의 미래는 밝다고 할수있다.

토종농원웰빙체험장


▩ 이윤보다 도시인들 건강생각해 착한가격 소비자 보답

남씨 부부는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토종꿀과 직접 재배한 태양초와 콩으로 특허출원을 완료한 산촌 옥녀봉 토종꿀, 산촌 옥녀봉 토종꿀 고추장, 산촌 옥녀봉 토종꿀 촌된장, 산촌 옥녀봉 토종꿀 약초 조청을 생산하고 있다.

고추장과 된장에 들어가는 이곳 77농가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고추,콩등 친환경 농특산물을 사용해 중간 유통단계없이 적정한 가격으로 구매해 토종고추장,된장등에 사용해 생산한후 판매는 인터넷 쇼핑몰 과 우체국 쇼핑, 농협, 구미지역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구미팜등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이곳 생산품은 한번 맛본 사람은 절대로 산촌 옥녀봉 토종벌꿀'을 잊지 못한다는 입소문 덕분에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오히려 인기가 높은 것도 산촌토종농원의 또 다른 특징이다.

현재 이들 부부가 옥녀봉 자락에서 애지중지하면서 돌보는 토종벌은 350군(벌집을 세는 단위·한 군은 약 1천200만마리), 고추장 단지는 150개, 촌된장 단지는 20개다. 방부제가 필요 없는 제품을 만드는 25평 규모의 고추장 및 된장 숙성실도 연중 가동 중이다.

토종꿀 로 담근 된장,고추장


▩ 도시민들 위한 추억어린 웰빙 체험교실 운영 제품판매등 一石二鳥

산촌농원은 도시인들의 웰빙과 치유를 위힌 웰빙 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고추장등 제조방식 체험과정과 우리 조상들의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군불 떼는 방, 어린 시절 농촌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콩서리, 감자사리’ 등의 체험교실을 운영, 도시민들의 웰빙생활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곳은 천혜의 맑은 자연과 함께 진달래, 철쭉, 꿀참나무 등 토종벌이 꿀을 딸수 있는 수천 종의 꽃나무와 약초가 자생하고 있어 오염된 공기속에 사는 도시민들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삶의 활력소가 되고있다.

이처럼 산촌농원은 치유와 웰빙을 위한 체험교실 운영으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와 체험후 돌아갈때는 이곳서 생산되는 토종꿀과 고추장,된장등을 사가는 것은 물론 사용해온 소비자들의 재 주문과 이들의 입소문으로 소비층이 늘어나 웰빙 체험교실 운영은 일거양득이 되고 있다.

▩ 멸종위기 처한 토종벌 재건사업에 앞장선 산촌 농원

산촌농원은 토종벌 병충해로 사라져가는 토종벌및 꿀벌 재건으로 육종 분양에도 앞장서고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2014년 사업비 1억원 투입해 종봉 100군 생 농가에 무료 분양에 나섰다.

구미시의 벌꿀 분양사업은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 등으로 토종벌 이사라져 가운데 구미시는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종보전 재건사업에 나섰다. 꿀벌사업은 낭충봉아부패병, 밀원작물감소, FTA 타결 등으로 중대한 귀로에서 특히 토종벌은 낭충봉아부패병으로 인해 붕괴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산촌체험농장도시인들


구미시의 토종벌 종보전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된 산촌토종농원은 토종벌을 200군이상 사육하는 전문양봉장으로 산천이 깨끗하고 청정한 지역으로 가시오가피, 헛개나무 등 산약초를 밀원으로 재배해 사양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산촌 토종벌 농원은 토종벌 증식시 면역력 증강과 빠른 벌 증식을 위해 새롭게 분봉한 벌통마다 벌이 생산한 꿀 1ℓ을 식량으로 급여해 증식함으로 효과를 보고 있으며 면역력도 강하다.

산촌농원은 구미시와 함께 육종된 토종벌 종봉을 지난 달에는 문경의 양봉농가 22명(30군)에게, 8월13일은 안동의 양봉농가 10명(10군)에게, 16일에는 지역내 양봉농가 15명(30군)에게 무상 분양해 경상북도 토종벌 기반시설 재건에 앞장을 서고 있다.

토종벌 종보전 사업은 꿀 생산이 목적이 아니고 멸종의 위기에 처한 꿀벌을 생산 보존해 식물 수분 등의 공익적 역활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100군의 종봉을 생산해 도내 각 시군과 구미시에 농가당 2군씩 종봉으로 무료 분양했다.

남동수 회장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촌 농원 생산품은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있다며 ,앞으로 더욱 연구노력해 농촌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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