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김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적극 건의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김천혁신도시를 방문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16일  김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곳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김충섭김천시장, 송언석국회의원, 경북도 부지사,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부산지방국도관리청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9개 이전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김천시는△김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드론산업 육성 지원단지 조성, △혁신도시 자동차전용도로 방음벽 설치 △혁신도시 스마트 교통시티 조성△중부내륙철도 조기건설△KTX열차 구미역 정차 반대△추가이전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우선이전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경북김천혁신도시가 국토균형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경북 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한 김천혁신도시는 총면적 3,812천㎡ 규모로 지난 2007년 9월에 노무현 정권때 착공해 2015년 12월 준공한 후 2016년 4월 한국건설관리공사를 끝으로 12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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