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준수 성주경찰 서장(45)이 새로 취임했다.
도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경찰대 1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찰청 기획과·인사과 반장을 거쳐 서울청 기획예산계장,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준비팀장 등을 역임했다.

도준수 성주경찰서장


그는 직원 상하 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서장은 취임식에서 “국내·외 환경이 격변하고 경찰도 고희(古稀)의 나이를 넘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주민의 행복 지킴이로서 공정한 사회를 선도하고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온 정성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 서장은 주민안전 확보, 법질서 확립, 치안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치안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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