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한국당의원 등 13명 새마을과 폐지 절대안돼 성명서 발표. 시장임기 유한, 의회는 무한 하다 협치소통촉구

구미시의회 전경

구미시의회가 새마을과 폐지등 이념적 투쟁을 중단하고 구미경제 살리기에 온힘을 모야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유한국당등 13명 의원으로 구성된 성명서는 새마을과를 전격적으로 폐지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구미시의회 의장과 부의장등 의원 13명이 깊은 유감을 표명한 내용으로 장세용 시장의 소통과 협치를 촉구했다.

구미시는 1978년 새마을과를 신설한후 현재 새마을운동종주도시로 새마을을 국내외등에 널리알려 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해 지난 2013년 6월 이 기록물이 세계적 유네스코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지난 47년 동안 시대와 정권에 관계없이 현재 가지 진행돼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자랑스런 새마을 운동이 시장이 바뀌어 구시대적 유물인 것처럼 새마을을 폄훼하고 적폐로 낙인찍어 청산하려는 것은 장세용 구미 시장의 아집과 독선으로 너무도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특히,장시장은 지난 7월 2일 시장 취임시 상생과 화합을 통한 의회와 의 협치를 강조해놓고 지금은 딴생각을 하는것 같아 많은 구미시민들과 우리 의원들은 우려와 아타까운 마음을 금치못해 협치와 소통을 강조했다.

물론, 민주주의 사회는 다양한 의견과 그에 따른 존중은 필요하지만 정권에 따라 또는 시장 개인 입맛에 따라 역사를 함부로 삭제,폄하 부정해서는 안 된다며, 시장의 임기는 유한하지만 구미시와 의회는 영원하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한편 이번 구미시의회 성명서 동참자는 자유 한국당 김태근의장과 김재상 부의장, 강승수, 김춘남, 양진오 3개 상임위 위원장, 권기만, 안주찬, 최경동, 김낙관, 권재욱, 장세구, 장미경 의원과 바른미래 윤종호 의원등13명으로 민주당 8명, 무소속 의원 함명은 동참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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