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취수원 이전과 구미새마을사업 장세용 시장 불러 따질전망 .. 탈원전 정책 경주시장, 울진군수 등 7명 참고인 출석

경북도청

25일 있을 경북도 행안위 국감 에 구미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국감에는 여야의원 10명이 참석해 구미새마을 사업과 대구취수원 구미이전,경주 탈원 전 정책등을 집중 거론해 이번 국감시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오는25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실시할 이날 국감에는이채익 감사반장을 비롯해 여야 의원 10명이 도정을 점검한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장세용 구미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전찬걸 울진군수 등을 불러 경주울진 탈원전 정책과 구미시는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와 구미 새마을 사업 문제를 따진다.  또, 장유덕 울진군의회 부의장, 김상희 울진군 후포면 발전협의회장, 이진곤 경주 양남농협조합장, 이규봉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울진사람들 대표도 참고인으로 요청했다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인 낙동강 물 문제와 새마을 사업과 관련해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출석하고 탈원전 정책 참고인으로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전찬걸 울진군수가 나온다.

무엇보다 이번 행감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대구 취수원 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구미시 새마관련 사업에 대해 여야 의원 간 뜨거운 공방도 예상돼 구미시민들의 관심사항으로 등장했다.

이처럼 경북도 감사는 대구취수원 이전문제와 새마을 문제등이 중점사항으로 등장해 이날 출석할 장세용 구미시장의 대응에 구미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여야 의원들은 대구 취수원 이전 등 낙동강 물 문제와  새마을 사업, 원전정책에 대한 지역 민심을 듣기 위해 관련 단체장등  7명을 참고인으로 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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