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24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통합학급 담당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는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인 강경숙 교수가‘통합교육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특강도 있었다
이날행사는 구미,김천,상주,성주,고령,칠곡등 중서부권역 통합학급 담당교사 300여명이 모였다.
특강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장애학생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역할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단위학교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도 있었다.
최원아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인식 개선과 인권보호를 위해서는 나눔과 배려의 학급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통합학급 담당교사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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