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사찰거주 여승려로 알려줘

칠곡경찰서전경

 11일 오전 11시경 칠곡의 한 사찰에서 60대 승려가 50대 비구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K씨는 C씨를 살해한 뒤 20m 떨어진 사찰 마당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사찰에 있었던 C씨의 딸이 119에 신고해 경찰에 사건이 알려졌다.

사찰은 피해자인 C씨 소유고, K씨는 이 사찰에서 공양주로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칠곡 경찰서는  K씨와 C씨의 주변인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