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촌지도자회 대회’에서 ‘경종분야 대상’수상

경북도 경조대상을 받은 박춘호씨

23일 구미박정희 체육관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농촌지도자회 박춘호(65세, 칠곡군 기산면)씨가  ‘경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농촌지도자회 조직 활성화와 친환경 고품질 쌀생산과 친환경농업을 선도 실천해 농촌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또 식량생산비 절감노력과 쌀생산계약재배 및 쌀직거래 판로개척 및 홍보 마케팅등 농업인 브랜드가치향상과 학교급식센터(6개교) 납품 등 농업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실천으로 축사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로 인한 토양, 수질, 대기오염을 방지하고 생성된 분뇨를 생균 처리만든 퇴비를  농경지에 환원해 자연생태를 유지. 보전에도 한몫했다.  

또, 친환경농법 무공해 고품질 쌀 생산으로 왕우렁이 종패확대를 위한 왕우렁이 벼 생력재배법과 논두렁조성기 사용법, 벼 직파재배를 이용한 생력재배등 토양검정을  고품질 쌀 생산 기반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박 씨는 48년동안 쌀농사를 주업으로 수도작, 한우사육등 년소득 1억5천이상 고소득을 올리는 부농으로 지역사회봉사활동 및 농업후계인 양성 등 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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