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20일 구미국가산업5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분양과 관련된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방문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석춘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과 함께 했다.

백 의원은 “지난해 수자원공단을 수차례 방문해 5공단 분양가 인하 TF가 여러차례 회의를 거쳐 필지 세분화와 입주기업을 위한 각종 혜택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며, “이러한 입주조건과 지원제도 개선 등의 방안이 마련돼  최근 5공단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5공단에는 탄소산업상용화인증센터와 같은 지원시설이 들어서 있고 도레이첨단소재 1차 공장이 입주해 100여명이 근무중이다”며, “도레이첨단소재를 시작으로 지금처럼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8만평에 달하는 5공단은 세계 최고의 탄소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 의원은 5공단을 방문한 수자원공사 관련자들께  5공단 분양가 인하 방안에 대해 추가적확인후  빠른 시일내 의원실로 보고해줄 것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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