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인수위원회 출범, 고문 2명, 위원장 2명, 위원 13명 총 17명 시민준비위원회 구성
TK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민주당의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가 인수위를 구성하여 본격 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 장성인은 9일 11시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공식 출범했다.
장 당선자가 보수의 심장에서 진보의 가치를 어떻게 실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근혜 정부의 상징인 새마을사업 등에 대한 보수에서 내걸었던 역점사업 등이 관심대상이다.
장 당선자는 인수위의 기조를 안정성, 효능성, 시민참여에 두고 각 분야에 실력있는 인수위원들과 함께 구미의 새 미래를 구상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시민참여인수위원회 ‘나는 구미시장이다’ 를 운영해 SNS 상에서 정책제안 등의 시민참여를 대폭 확장시킬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고문, 위원장 등 총 17명으로 고문 2명, 위원장 2명과 위원 13명이다.
고문은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장관과 최병두 대구대 교수며, 위원장은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황종규 전 동양대총장을 위촉했다.
인수위원회는 지역의 정계, 재계와 노동계, 학계, 공직과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인물들로 구성되며 6월 29일 최종보고와 민선 7기 구미시정 로드맵을 발표한다.
구미시정 인수위원회 고문 및 위원은 아래와 같다.
▲고문은 추병직(전 건설교통부장관) ▲ 최병두(대구대 교수) 2명 ▲위원장▲홍의락(국회의원, 민주당대구·경북특별위원회 위원장) ▲황종규(동양대 교수, 전 동양대학교 부총장)2명
△위원 김기곤(금오공대 교수, 경영학)△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여상삼(경운대 교수, 전,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김찬(구미참여연대 대표)△김선희(계명대 교수, 행정학)△박민규(동양대 철도대학 교수) △박수봉(전 경북도의원)△박상우(경북대 교수, 경제학)△박진영(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국장)△반영선(건축사, 경상북도도시재생위원회 위원)△송병문(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부장)△이종환(구미대 부총장)△채동익(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