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1명,부의장1명 선거후 선출. 민주당9명 대거입성 무소속,미래와 연대시 의장선출시 변수작용

구미시 의회는 7월2일 의장단 선거를 치른다.
이번 의장단 선거에는 의장 1명,부의장1명,상임위원장 3명등 4명을 뽑는다.
원래는 7월1일 자로 새로 선출된 의원들이 원구성차 의원 회의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7월1일이 일요일이라 2일로 미뤄졌다.
하지만 이번 의장단등 원구성에는 6,13 선거결과 예상을 뒤엎고 민주당 의원들이 9명이나 대거 당선돼 후반기 의장선거에 변수로 작용했다.

종전처럼 한국 당이 대거 당선됐으면 전반기에는 갑지구 의원이 의장을 해 하반기에는 을지구 의원중 부의장이 맡을 가능성이 커졌지만 이번에는 이런 예상이 깨져버렸다.

특히,이번 의장단선출시 민주당 소속 의원9명과 미래,무소속2명이 민주당과 연대시 구미시 총 23명의원중 과반수에 육박해 누가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될지 장담할수없는상태다.

또한 의장,부의장 선출후 3일 의원간담회 개최후 7월4일에는 의회운영 위원장과 기획행정 위원장,산업건설 위원장등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특히, 각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의 꽃이라 할만치 비중이 크고 업무추진비도 매월 80만원 나와 재선급 의원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자리다.

한편 구미시 의회 업무추진비는 의장은 240만원,부의장150만원,각 상임위원장 8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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