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환경부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선정됐다. 
8일 성주군에 따르면 올해 환경부가 실시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하수도정책, 서비스 운영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2012년 개소된 상하수도사업소는 하루 6000t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장과 10곳에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우한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 돼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게 나와 보람을 느낀다”며 “공공수역 수질오염 방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연 기자 ktn93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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