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이달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일간 46개 업체(대여업 16업체, 정비업 15업체, 매매업 13업체, 폐기업 2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건설기계사업자의 의무를 위반하거나 등록기준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지도며,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건설기계정비협회 경북지회를 비롯한 건설기계 사업자 단체의 협조를 받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일제점검기간 동안 건설기계 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이 발생하는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표준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작성을 유도, 건설기계임대료 체불을 방지하기 위한 2016년 4/4분기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 실태조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점검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건설기계 불법정비에 대한 일제단속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16년 상반기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과 더불어 4/4분기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 실태조사도 병행해 실시하는 한편 이번 일제점검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건설기계사업체 점검 및 표준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작성 유도를 통해 안전사고 방지와 건설기계임대료 체불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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