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발길이 닿는 곳마다 감 타래에 둥시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주홍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TV방송사 및 언론사 등 각종 언론매체에서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취재열기로 떠들썩한 곳이 있다. 바로 곶감의 본향 상주의 요즘 모습이다.

지난 10월 24일 KBS1 “생방송 행복발견 오늘” 방영을 시작으로 TV방송과 중앙 및 지방 신문사 등 여러매체에서 상주곶감을 취재하기 위한 기자단과 전국사진작가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취재내용은 곶감특구지역(외남면 소은리, 흔평리, 남장동) 곶감생산 임가의 감따기, 감깍기, 곶감건조과정과 전국유일의 상주곶감공원, 생감 공판장 등 곶감이 익어가는 풍경과 함께 경천대, 속리산 문장대 등 상주 주요 관광명소까지 소개되어 일석이조의 홍보효과를 보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본격적으로 곶감이 출하되는 12월말까지 취재요청이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상주곶감 홍보는 물론 상주지역 농?특산품 및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연일 곶감만들기 작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상주곶감의 취재에 적극 협조하여 준 곶감생산 임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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