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최고위 인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는 6월 지방선거시 외부인사 50%이상으로 구성해 투명, 공정한 공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최고위 인준위도 구성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당헌당규에 외부인사 의무포함 조항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외부인사를 50%이상 배치해 공천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이중 공천관리위원장인 윤용희 前교수(전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장)는 현재 경북도당의 윤리심판원장으로써 후보자들의 도덕성도 엄격하게 검증할 방침이다.

윤위원장 외의 외부인사는 이진숙 現대구대학교 사회대학장, 서화정 現변호사, 석지윤 現서라벌대학교 교수, 이란 現공인노무사, 장윤경 前화령고 교사, 함기인 現경북약사회 총무국장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했다.

당내 인사로는 박병종 영천시·청도군 지역위원장, 김순구 경북도당 상무위원, 정일순 전 울진군의회 의장, 이경주 경북도당 사무처장, 정영인 경북도당 조직국장이 포함됐다.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권력을 교체하는 중차대한 선거로 어느 때보다 변화의 바람이 거센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으로 경북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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